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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 말아주세요. 그런, 멍청한 소리..

학년  : 4th

성별  : MALE

하와 윈터폴   Eve winterfall

기숙사  : 슬리데린

혈통  : 혼혈

신장/체중 : 163cm / 마름

특이사항  : -

외관
성격

뿌리부터 밝게 올라오는 백발에 제멋대로 층이 나 잘려있는 머리의 아랫부분에는 검게 염색했던 흔적이 남아있다. 한번 했었던 염색이

제법 마음에 들었는지 자라나는 그대로 두어 머리길이만 정리하고 있는 듯, 항상 딱히 기분이 좋아보이지는 않는 게 대부분인 표정에 양쪽 색이 다른 눈을 미묘하게 치켜뜨고 있고 이리저리 뻗친 앞머리를 사이로 얌전히 모아둔 모양이 디폴트. 체격이 크지 않고 뼈대 또한 얇아

몸에 맞춘 기성복이 아니라면 대부분이 헐렁한 편에, 하루가 다르게 자라고 있는 성장기인지라 금새 옷이 짧아지는 탓에 위에 덧입는

망토만큼은 항상 큰 사이즈인 채로 착용하고 있다. 늘 올곧게 쭉 펴진 바른 자세를 유지하고자 노력하는 중.

자신이 바라고 하고자 하는 것은 많으나 정작 그 높은 잣대를 위한 일을 실행할 능력은 충분하지 않은데다가 항상 합격점 이상의 결과를

내기를 바라면서도 좋지 않은 몸을 핑계로 어려운 일은 이리저리 빠져나가는 이상주의자. 정직이 최선이나 정직을 위한 악행 또한 허용한다는 모순적인 태도면서 자신의 결점이 드러나는 것은 싫어해 (자신이 생각하기에는)적당한 이유를 가타부타 붙여 말을 끝맺고는 한다.

때문에 짧게 끝나도 될 말이 장황하게 늘어지는 편. 타인에게 보이는 자신의 모습이 항상 올곧기를 바라면서도 할 수 없는 일에 꼼수를

부리는 짓 또한 서슴치 않으며 타인에게 피해가 가더라도 자신의 결과만 좋다면 상관없다는 식.

 

누군가와 깊게 사귈만큼 애정을 주는 방법은 모르는데 자신이 스포트라이트의 중심에 서있는 상황은 즐긴다. 상대방에게 냉정하게 대하는 일은 서슴치 않으면서 조금만 살살 구슬리면 금새 상대의 뜻대로 움직이기도 하는 단순파. 본인은 절대 타인에게 말려들었다는 사실을

인정하지 않지만 주변에서 보는 시선은 '조금 많이 까다롭고 쉬운 애' 정도. 아직까지는 그저 나이가 어리니 경험이 미숙하다 정도로

생각되는 듯 하다.

 

모든 일에 있어 시작과 맺음이 확실한 것을 선호한다. 이미 벌어진 일의 이유를 유추해내는 것보다는, 옳고 그름을 판단할 수 있을 만큼의 타당한 설명을 바라는 것으로 최소한 남들의 시선으로 평가했을 때 대다수가 이해할 수 있는, 정보의 출처가 확실한 신뢰적인 내용을

선호한다는 뜻. 갑작스럽게 벌어진 기이한 일이 아니라면(자신의 머리로 이해할 수 없는 행동이 아니라면) 꽤나 적극적으로 문제를

해결하고자 나서는 편으로 시작이 확실했던 만큼 자신이 할 수 있는 최대치를 활용해 일을 마무리하고자 하는 모습을 쉽게 보인다.

그만큼 어딜 가서든 확실히 입 밖으로 낼 수 있는 문제인가 아닌가 또한 따지는 편. 자신의 (고지식한)논리에 반하는 인물이나 행동에

호기심이 일어 알고자 하기도 하나 몇 번을 듣고 캐물어도 전혀 이해를 할 수 없다는 듯이 군다. 실제로도 이해를 할 생각 있어서 대화를

하는 게 아니라 그저 자신의 잣대를 들이대도 싶어 하는 것 같기도 해 딱히 상대방에게 대화를 나누는 대상으로서는 좋은 점수를 받지

못한다.

지팡이

버드나무, 용의 심줄, 9인치.

기타

마법사인 아버지와 머글인 어머니 사이에서 태어났으나 이른 나이에 아버지가 돌아가시고 어머니와 단 둘이 자란 탓에 호그와트에 입학하기 전까지는 자신이 마법사인 사실을 모르고 지낸 듯 가끔 마법을 사용하는 문물에 익숙하지 않아 하는 모습을 보인다. 학교에 들어오기

전에는 완벽한 머글로 생활했으면서 마법사인 자신을 자랑스러워해 출신성분을 캐묻는 것은 좋아하지 않는데다 애써 자신이 혼혈이라는 점은 숨기고 싶어 하는 듯. 이러한 본인의 성향 탓에 순혈주의를 유달리 생각하고 있기도 하다. 직접 나서서 사상을 주장하지는 않지만,

머릿속에서는 이미 어떤 것이 바른 것인지 정의를 내렸다.

 

건강이 썩 좋지 않다. 잔병치레도 많은데다 조금만 무리해도 금방 쉽게 지치는 체력에, 애초에 체력을 기를만큼 활동성이 있지도 않은 성격탓에 늘 잔기침을 달고 다니는 편. 몸이 아픈만큼 신경도 예민하다. 어릴적에는 크게 앓았던 적도 많아 무언가 몸을 움직여야 하는 일이

생기면 우선 피하고 보기도 하지만… 이번 일 만큼은 물러설 수가 없었다.

 

고대 룬 문자 과목에서 두각을 드러내고 있다! 아쉽게도 비행이나 신비한 생물 돌보기 같은 활동성이 중요시되는 과목은 아슬아슬하게

간신히 낙제점을 면하는 모양. 물론 이에도 몸이 좋지 않으니까 등의 핑계를 대고 있다.

 

아주 작고 통통한 검은색의 뱀을 애완동물로 기르고 있다. 이름은 루팡! 눈은 노란색. 

선관

Adam Winterfall. 2살 위의.. 누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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