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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요, 나! 그거 할 수 있어요~!!

학년  : 2th

성별  : MALE

로미오 제인 라줄리   Romio Jane Razuli

기숙사  : 래번클로

혈통  : 순혈

신장/체중 : 143/35

특이사항  : -

외관

commission by (@Sanbom_S2)

 

눈을 덮을 정도의 긴 곱슬거리는 블루블랙 머리와 얼굴의 반절을 차지하는 두껍고 큰 안경. 안의 교복은 저에게 맞춰 딱 맞은 사이즈를 정갈하게 입고 다녔지만 망토는 헐렁하게 큰 것을 고집하였다. 언제나 밝은 표정을 지어 입을 벌릴때 양쪽 송곳니가 삐죽하게 드러나곤 하였다. 

성격

[해맑음 | 활발함 | 괴짜]

" 개구리 초콜릿과 귀지맛 젤리를 같이 먹으면 무슨 맛이 날까요!? "

상당히 해맑고 활발한 아이였다. 언제나 쳐져있는 모습을 보기 어려울 정도로 여기 저기 우다다 뛰어 다녔으며 작은 것에도 쉬이 흥미를

가지고 다가가곤 하였다. 언제나 활발하게 빵긋빵긋 웃어내는 그였기에, 분명 그가 표면적으로 조용하거나 쳐져있는 모습은 보기 힘들었을 것이다. 가만 보면 이상할 정도로 밝으며 타인이 쉬이 놓치고 넘어갈, 혹은 신경을 쓰지 않을정도로 쓸모없거나 이상한 것에 과한 흥미를

갖는 아이이기도 하였다. 그는 정면으로 대한다면 지나치게 분위기가 떠있기에 피곤해지는 아이였으리라.

 

[천재 | 욕심 많은 | 눈에 띄고 싶어하는]

"내가 할게요!! 나 나, 내가 할 수 있다니 까요!?"

그 가문명에 걸맞게 언제나 우수하고 천재라는 단어가 아깝지 않은 아이였다. 어려운 것도 쉬이 이해하고 다른 아이들이 모르는 지식을

누구보다 먼저 취득하고 있었으며 그에 따른 학구열과 지식 욕심이 많은 아이이기도 하였다. 모르는 것이 있으면 그냥 넘어가지 않고

언제나 이해하고 넘어가려 하였으며 공부하는 것을 좋아하는지 그의 손에선 책과 펜이, 그리고 입에선 질문이 떨어지는 날이 없었을

것이다. 이러한 면모는 굳이 지식적인 측면에서 뿐이 아닌 물질적인 것에도 해당되었으니, 굳이 욕심 낼 필요가 없는 것을 과하게

탐내었으며 언제나 큰 목소리와 과장된 몸동작으로 주변 시선을 끌려하고 굳이 타인이 아는 것을 본인만 안다는 마냥 소리 높여 말하는

모습을 보아하면 마냥 고운 아이는 아니었을 것이다. 

 

[눈치 빠른 | 실리적인 | 모순적인 아이]

"그랬나요..~!? 전혀 몰랐어요!"

사람의 분위기로 부터, 말과 사소한 행동으로부터 관찰력이 높은 그는 꽤나 눈치가 빠른 아이였으며 동시에 얍삽하였기 때문에. 종종

자신이 알고서도 부러 모르는 척 발을 빼버릴 때가 많았다. 몰랐던 척, 눈치 없는 척. 이것은 다른 아이들을 대하는 태도에서 가장 크게 도드라지는 것이었으리라. 구태여 싫어할만한 말을 하지 않아도 될 것을 크게. 좋게 말하면 솔직하게 나쁘게 말하면 얄밉게 마치 상대를

까내리는 듯한 투로 이야기하곤 그것에 대해 지적 받으면 전혀 몰랐다는 냥 사과를 하며 태도를 바꾸곤 하였다. 평상시 아이들에게 잘

다가가고 활발한 그의 이러한 면을 보아하면 왜 저러는 것인지, 혹 진짜 눈치가 없는 것인지 의문을 제기하게 되었음으로. 그는 상당히 속을 알 수 없으며 얼핏 기분 나쁜 아이였다.

지팡이

서어나무 / 용의 심금 / 10인치 / 잘 휘지 않는 

푸른 빛을 띄는 검은 지팡이. 잘 관리를 하였는지 꽤나 깔끔하고 잔 기스조차 찾을 수 없다. 

기타

[라줄리가]

  1. 천재 배출로 유명한 유서 깊은 순혈 가문이다. 라줄리가는 대대로 특이한 블루블랙의 머리와 짙고 선명한 벽안이 도드라지며 순혈주의사상이 뚜렷한 가문으로서 슬리데린, 혹은 래번클로 만을 배출해왔다. 크게 권력이나 가문이름에 집착하는 분위기인 집안은 아니지만 대체적으로 라줄리 라는 성을 가지고 있는 이들은 개인주의 성향이 크기에 오롯 자신만을 신경쓰고 저의 능력에 집착하는 이들이 많은 것으로 알려져 있다.

  2. 라줄리들은 왠지 모르겠지만 가문 종특으로 하나같이 빗자루를 끔찍하게 못탄다. 

 

[그의 사상]

  1.  "로미오? 걔, 글쎄 머글들과도 잘 지내던데. 잘 모르겠어." 다른 아이들과 두루두루 잘 지내 얼핏 가문이니, 피등을 신경 쓰지 않는 것 처럼 보이지만  알고 보면 지독한 순혈주의에 찌들어있는 아이이다. 물론 겉으로 티를 내진 않지만 본인이 순혈이고 그로 인해 우월하단 생각을 너무나도 당연스레 하고 있다. 이것은 그의 가문의 분위기 탓도 없잖아 있겠지만 그보다 남들 위에 서고 싶어하는 본인의 욕심 탓이 더 큰 듯 하다.

 

[로미오]

 

  1. 생일은 1월 1일. 혈액형은 AB형.

  2. 언제나 눈이 보이지 않고 얼굴 반절을 덮을 정도의 두껍고 큰 안경을 쓰고 다닌다. 도수가 없는 안경이지만, 이러한 안경을 왜 쓰고 다니냐 질문을 한다면 단순 시선을 맞추는 것을 힘들어해서, 라는 답을 쉬이 들을 수 있을 것이다.

  3. 공부하는 것을 좋아하는 것일까 늘 도서실, 혹은 본인의 기숙사방에 틀어박혀서 공부하는 것을 볼 수 있다. 새벽 늦은 시간까지도 그의 방엔 불이 꺼지는 모습을 웬만해선 볼 수 없을 정도라 한다.

  4. 동물들과 사이가 좋지 않으며 본인도 그런 동물들을 싫어하는 편이다. 

  5. 아이 답게 단 것을 좋아한다. 하지만 입에 좋을 정도의 단 맛이 아닌 혀가 아릴 정도로 극심하게 단 것들을 좋아하는 듯 하다.

  6. 매우 성실하며 부지런하다. 자신이 한 약속은 째각째깍 지키는 편이며 언제나 배운 것은 철저히 예습, 복습을 하고 공부나 새로운 지식을 얻는 것에 열정적인 흥미를 보이기에 분명 교육자라는 위치에 앉아 있다면 그를 좋아할 수 밖에 없으리라. 

  7. 스킨십을 싫어한다. 싫어하는 티를 내는 것은 아니지만 타인의 손이 제게 닿으면 쉽사리 깜짝 깜짝 놀라는 모습을 볼 수 있을 것이다.

  8. 언제나 식사를 빠르게 하고 입이 짧은 편이다. 하지만 군것질을 많이 하는 모습을 보아하면 식탐이 아예 없는 것은 아닌 것 같은데.. 그저 타인들과 함께 하는 식사자리를 싫어하는 듯 하다.

  9. 천둥 번개를 무척이나 무서워한다. 물론 그러한 모습을 타인에게 보이기 싫어하기 때문에 이런 날엔 밖에 잘 나가는 편이 아니며 볼일이 있더라도 마치고 제 방으로 달려가는 모양. 타인에게 약한 모습을 보이는 것을 극도로 싫어한다. 

  10. 알려진 라줄리가의 이야기와 다르게 유독 빗자루를 잘 타는 모습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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