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ㄷ,다른 건 몰라도... 저는 도움이 안될지도...

학년  : 2th

성별  : FEMALE

유리아 Y. 헌팅턴  Yuria Yeriel Huntington 

기숙사  : 후플푸프

혈통  : 머글본

신장/체중 : 132cm / 마름

특이사항  : -

외관
성격

 탁한 청록색의 머리는 풀어내면 길게, 아이의 허리까지 내려 와있다. 하지만 주로 아이는 옆머리만 살짝 묶어 오른쪽은 라임색, 왼쪽은

검은색 끈으로 고정해 두었다. 묶인 옆머리는 아이의 가슴까지 내려오지만, 어깨까지만 내려온 부분도 있다. 八자 모양을 한 아이의 눈썹

위로 가지런한 앞머리가 자리 잡고 있다. 아이의 눈은 맑은 라임색과 같다. 하지만 아이는 상대와 눈 마주치는 것을 두려워해서인지, 언제나 실눈을 한 채 안절부절못하는 표정을 짓고 있다. 

 

 교복은 최대한 단정히, 아이는 옷무새 다듬는 걸 매우 중요하게 여겼다. 다만, 아직 넥타이를 혼자 매는 법을 몰라 자신이 가장 자신 있는

리본으로 묶는다. 무릎 위까지 오는 검은 색 오버 니삭스에, 조금은 낡아 보이는 갈색 구두. 가뜩이나 작은 체구의 아이에게 조금은 커 보이는 망토와 단정히 두른 목도리. 그게 아이의 기본 옷차림이었다. 다만 아이는 자주 넘어지는지, 몸 이곳저곳엔 상처가 많았다. 

keywords : 무딘, 소심, 조용한, 의외의 고집. 호기심

 

 

- 말과 상황에 대한 대응이 좀 느리기 때문에 다른 이가 본다면 답답하게 느낄지도 모른다. 이는 천성으로 상황 판단과 이해가 느린 탓도

있지만, 소심한 성격에 타인과의 교류가 적은 것에서 비롯되었다.

 

- 소심하고, 다른 이의 표정이나 반응, 말에 굉장히 신경을 많이 쓰기 때문에 의외로 눈치는 빠르다. 다만 본능적인 것과 같기 때문에 상대가 왜 그러는 것인지 정확한 이유를 아는 데는 매우 시간이 걸린다.

- 되도록 남들의 의견에 따라가는, 매우 소극적인 태도를 보이지만 자신만의 선이 있다. 이를 넘긴다 생각하면 의외의 고집이 나온다.

이럴 땐 거의 황소고집이기 때문에 말릴 이는 몇 없다. 하지만 이런 경우는 매우 드물다.

 

- 의심하지 못하는 천성 탓일까, 아이는 악의란 것을 생각하지 않기 때문에 자신도 남에게도 악의를 품는 일은 없다. 악의에 속았다

하더라도 잘못은 속은 자신에게 있다고 생각한다.

 

- 보통 무리에서의 역할은 관찰자, 자신의 의견을 강하게 주장해야 한다.라는 개념이 없어서 무언가를 선택할 상황이 생기면 남에게 넘긴다. 

 

- 타인과의 교류가 적다 하여, 말을 못 할거라 생각하면 오산. 받아들이는 것이 느린 것일 뿐이지 꽤 생각이 깊고, 자신이 해야 할 일과 하지 말아야 할 일을 잘 알고 있다. 

 

- 아이는 사실 호기심이 많았다. 이건 뭔가요? 저건요? 유일하게 아이가 말이 많아지는 순간은, 궁금한 것이 생겼을 때였다. 잘 여문

꽃봉오리가 만개하듯 아이는 드물게 생기가 넘치는 얼굴로, 동그란 눈을 마주치며 지금이 아니면 안 되는 것처럼 속사포로 자신의 궁금증을 뱉어냈다. 

지팡이

층층나무 / 11 1/2인치 / 용의 심금

 

지팡이 스스로 유리아를 골랐지만, 층층나무답게 변덕과 장난이 매우 심하다. 유리아의 말을 듣는 것은 매우 드문 일. 하지만 유리아는 꽤나 소중하게 다루고 있다. 눈에 띄는 장식은 없는 단순한 모양의 지팡이이다.

기타

Yuria Yeriel Huntington

- 생일은 8월 24일, 탄생화는 금잔화. 아이는 오른손잡이이다. 현재 가족은 양아버지.

- 아이는 누구에게나 존댓말을 사용했다. 설령 대상이 자신보다 어린 사람이라 하더라도. 예의를 중시했다.

 

헌팅턴 家

- 헌팅턴 家는 예로부터 마법학과 약초학에 재능이 있기로 유명한 순수혈통 가문 중 하나로, 머글본인 유리아를 현 가주인 레온 헌팅턴이 입양해왔다. 둘의 사이는 꽤나 좋은 듯하며 편지도 자주 주고받고 있다. 편지를 전달해주는 것은 요정 올빼미인, 아울.

 

비(Bee)

- 니즐혼혈인 갈색 얼룩무늬 수컷 고양이. 입학 당시 양아버지가 애완동물을 고르라고 하였고, 유리아는 망설임 없이 그를 골랐다. 니즐혼혈답게 영특하고 유리아를 많이 도와준다. 

 

과목성적

- 딱히 특출난 부분은 없었다. 오히려 겨우겨우 수업을 따라가고 있는 편. 하지만 아이는 배운다는 것 자체를 매우 좋아하는 것 같다. 그리고 배운 것들은 대부분 까먹지 않고 기억하고 있다. 하지만 실전에서 약하다. 그나마 잘한다 하는 과목은, 약초학.

 

호불호

- 아이는 무언가를 싫어한다던가, 좋아한다고 말하는 것은 없었다. 욕심이 없어 보였다. 그저 주어진 것에 만족한다라고 아인 항상

입버릇처럼 말했다. 다만, 그런 아이가 눈을 반짝일 때가 바로 도서관을 갔을 때와 단 군것질을 보았을 때. 제 입으로 좋아한다고 말하진

않지만 드물게 온몸으로 좋아한다고 표현해낼 만큼 아이는 책과 단 것을 좋아했다.

 

상처

- 아이는 자신의 부주의로 넘어져 생긴 상처들이라 말하지만, 사실은 머글본이라는 이유로 순혈인 아이들에게 괴롭힘을 당해 생긴 것이다. 그렇다고 아이는 그들을 싫어하지 않았다. 

 

취미

- 유리아를 찾다 보면 아이가 발견되는 장소는 항상 도서관이었다. 도서관에 가면 새롭고 신기한 책들이 많았기 때문에, 아이는 도서관을 좋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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