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겁이없다.]

말그대로 겁이없다. 매사 걱정없이 사는 인간상이고, 아직 철이 덜들어서 그런지

그게 설령 대중사이에서 위험하다고 표현하고있어도 그닥 겁먹지않는다.

(정확히는 재밌어보이니까 괜찮음>>무서움이 크다.)그려낸듯한 외향적인 사람이며,

조금 소극적이거나 반대성향인 사람에게는 부담스럽다거나 무례해보일수도있다.

 

[쾌락주의]

가만히 있으면 별로 눈에띄지않고, 조용한 편이지만 누구든 첫인상과 외관만 보고 얌전하고 조용할 줄로 알았다면 오산이다.

가장 좋아하는게 사건사고일정도로 재미있기만 하다면 뭐든 좋다는 사고방식이며 그게 도의적으로 문제가 없는일에 한해서

즐겁다면 뭐든 괜찮다고 생각하는 사고. 그러나 본인의 흥미가 닿는곳까지를 말하는것이며, 그게 불온한 일이라면 철저히 선을 긋는다.

꽤나 본인만의 기준선이라는것이 있는듯하다. 일단은 유잼주의

 

[다재다능]

기본적으로 잘 할수있고 관심이 있는게 많다. 처음엔 조금 어설플지 몰라도 익숙해지면 무엇이든 평균 이상은 해낼 정도.

그 기본바탕에는 무엇이든 관심이있으면 끝까지 파고드는 점과 정보를 우선시하는 성격, 그리고 자신에 대한 믿음등이 있다.

실제로 현재 가장 흥미를 가지고있는 약초학에 관해서는 놀라울정도로 집중력을 보이며 마법사로서,높은 재능을 나타내고있다.

다만 한가지에 빠지면 다른것에는 관심이없기때문에 약초학을 제외한 다른과목은 전멸수준이다.

(이전 학기에는 마법약에 관심을 가져 교수에게 높은 평가를 받았지만 이번학기는 낙제를 겨우넘긴수준이다.)

그렇지만 일단 그녀는 지식에 한해서는 마법사로서 천재 혹은 수재로 평가할수있을것이다. 

 

[왈가닥?정의로움?]

조용해보이지만 영 그렇지 않다. 본인딴에서는 꽤나 시끄러운일이나 사건을 좋아하는만큼 오지랖도 넓다.

그녀가 그리핀도르에 있는 이유라면 이유로, 좋게말하면 용기있고 나쁘게말하면 사리분별을 못한다고 할수있다.

재미있어보이는 일이라면 무엇이든 하고 그녀의 쾌락주의적인 성격탓에 여러 일에 휘말리는편이다.

아직 어린탓에 타인과의 선이없는, 공과 사가 없는지 본인이 무력하거나 할수없는 일이 없을거라고 생각하지않는다.

설사 그렇다하더라도 스스로 해낼수있는 일을 찾아낼것이며,그 과정에서 교칙을 어긴다거나 하는것에 스스럼이 없다.

(퇴학은 조금 무서워할지도 더 재밌는일을 만나게되는게 힘들어질테니까)

 

이러한 성격탓에 누군가를 사귄다는것이나 교우관계에 머뭇거림이없다.

가는사람 안잡고 오는사람 안말리는것마냥 꽤나 자유로운 성격. 집에서도 사랑받고 자랐고 자기애도 충만하기때문에

딱히 두루두루 잘지내며 미움받는 성격은 아니다.(개인차에 따라 안맞는사람은 존재할것이지만 본인은 그렇게생각안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