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실 웃어주니까 내가 등-신 같아?
학년 : 7th
성별 : MALE
에아 O. 파이슨 Ea O. Python
기숙사 : 래번클로
혈통 : 순혈
신장/체중 : 180/65
특이사항 : -
- 옅은 보라색의 머리카락에 탁한 벽안.
- 큰 체구지만 제 몸에 맞지않는 큰 교복을 입고 다닌다. 신발도 큰 것을 덜렁덜렁 신고 다니는 편. 단정함과는 거리가 먼 옷매무새.
[웃는 낯의 독설가]
- 겉으로는 생글생글, 눈썹이 쳐졌기 때문인지 웃기만 하면 사람 좋아보이는 인상을 풍기지만, 입만 열었다 하면 일침에 독설. 입으로
재앙을 몰고 다닌다. 입이 꽤나 험하며 나쁜 말을 할 때 무의식적으로 늘여서 강조하듯이 말하는 버릇이 있다. 말재간 하나는 타고났지만, 지나치게 솔직하고 거침없는 것이 탈. 분명 말이 많고 사교성이 떨어지는 것이 아닌데도 친구라 부를 수 있는 사람의 수는 적다.
[수집광]
- 까마귀가 반짝이는 것을 모으듯, 에아도 자신이 보기에 특별해 보이는 물건을 닥치는대로 모으는 버릇이 있다. 무엇을 모으는지는 정확한 기준이 없다. 그저 에아가 보기에 특별해 보이는 물건, 의미가 있는 물건은 수집한다. 에아의 수집품은 물질에만 한정되는 것이 아니라,
추상적인 인간관계나 분위기 등에도 해당된다. 수집품 중에서는 꽤 이상한 것들이 많다. 심심하다면 물어보는게 어떨까?
[변덕]
- 에아는 기본적으로 다정한 편이지만, 그 태도가 차갑게 휙휙 바뀌는게 잦았다. 성격의 온도차가 심한 것. 마치 손바닥 뒤집듯이 다정했다가, 차가워졌다가 종잡을 수 없는 성격이다. 변덕이 심한 편으로, 혹시나 에아가 자신의 물건에 관심을 보일 때 얼른 흥미를 떨어지게 하면 소중한 물건을 지켜낼 수 있다.
[책임감]
- 물건이나 사람, 인간관계가 제 손안에 들어오게되면 그것에 대해 책임을 가지고 잘 대해주는 편이다. 에아가 아끼는 '무언가'가 되기 위해서는 사이에 정의가 필요했다. 어떤 관계인지, 구체적으로 정의 내릴 수 있는 관계.
[자유분방한]
- 자유로운 성격으로 얽매이길 꺼리며 간섭,방해,참견을 싫어한다. 애초에 알아서 일을 잘 해내는 편이지만, 타인이 제 일에 쓸데없이 관여하는 것을 탐탁지 않게 여긴다. 또 역마라도 씌었는지 한 자리에 가만히 있는 일이 잘 없다. 에아에게 긴 수업은 고역 중의 고역으로,
시험대비 공부를 할 때에도 책 한권을 덜렁 들고 돌아다니며 공부하는 편이다.
아카시아 용의 심금 13인치 단단함
- 8월 13일생
- 파이슨가 장남. 위로 누나가 한명. 양친과 함께 부족함 없이 자란듯 금전개념이 조금 남다르다.
- 신기한 물건을 몸에 많이 지니고 다닌다. 제 수집품인듯. 아끼긴 하지만 타인이 만지지 못하게 구는 건 아니다. 오히려 자랑하듯 꺼내놓기도 함.
- 회색 털의 늙은 고양이를 키운다. 이름은 '블루' 생김새는 파란색과 전혀 관련이 없다.
- 성적은 평범한 중상위권. 머리는 좋은 편이지만 공부는 가볍게 하는 편.
- 소질을 보이는 과목은 점성술. 눈에띄게 못하는 과목은 없다.